못타본게 많지만1 [미국 에너하임] 에어원(Erewhon), 디즈니랜드 후기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우리 가족은 미국 LA 여행의 목적지이자 많은 미국인들이 버킷리스트로 꼽는 디즈니랜드에 다녀왔다. 평소 디즈니 영화를 좋아하기에 개인적으로도 꼭 가보고 싶었고, 만화나 디즈니 영화에 전혀 관심이 없는 와이프조차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 했던 곳이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었다. 살면서 한 번은 경험해봐야 하지 않을까? 게다가 디즈니 티켓값은 빨리 갈수록 가장 저렴하다는 생각까지 더해져 떠나게 되었다. 미국으로....ㅠ 사람이 붐비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성수기나 주말은 피하고, 한적한 날짜를 골라 Tier 0로 예약을 했는데, 하필이면 그 날짜에는 디즈니 성을 배경으로 하는 불꽃놀이가 없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알게 되었다. 불꽃놀이를 못 본 건 조금 아쉬웠지만.. 2025.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