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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조은식당 후기 제주에 '이조은식당'이라고 있다. 정확히는 서귀포시 중문에 있다. 중문 스타벅스 바로 옆 건물인데 건물 뒤쪽에 주차장이 있다. 항상 그곳에 차를 대고 식당을 이용한다.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에 첨부한다.  내가 제주를 6번 정도 다녀왔는데 한 4번 정도는 무조건 들렸던 식당이다. 갈치회라는 것도 여기서 처음 먹어봤지만 제일 좋아하는 건 갈치조림이다. 혼자 공깃밥 3그릇도 가능할 정도로 양념이 정말 맛있다. 안에 들어가면 2005년부터 방문하셨던 분들의 싸인이 정말 많이 있다. 아마 다른 후기에 있을테니 굳이.. ㅎㅎ우리 둘째(만 3세)가 여기 미역국을 좋아해서 국만 두 그릇 먹는다. 여기서는 우리가 애들한테 밥 먹이려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먹어서 좋다.첫째(만 5세)는 갈치구이에 갈치살을 발라주는 중.. 2024. 7. 26.
[제주] 더 시에나 리조트 후기 이번 여름 3박 4일간 제주도에 더 시에나 리조트에 가기로 작정하고 제주로 다녀왔다. 결과적으로 대만족인 여행이다. 먹을 것, 숙박, 서비스 어느 하나 빠짐없이 대접받았다 느꼈고, 회원권으로 1박 22만 원(부가세 포함), 조식비 1인 27,500원으로 사정을 모르면 다소 비싸다 느낄 수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녀왔다 생각한다. https://thesiena.co.kr/content/resort 더 시에나 리조트제주도리조트ㅣ 청정 제주에 재현한 유럽의 헤리티지 더 시에나 리조트 더 시에나 그룹의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 특권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누려보세요.thesiena.co.kr 우리는 4 가족으로 키즈룸을 예약해서 7/21 ~ 7/24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왔다.3박 4일간 리조트에 계.. 2024. 7. 26.
[미국 LA 여행] 미국 비자 신청하기(feat. 비자 신청 대행 업체 사기) 드디어 다음 주 미국을 가게 되어 우리 집 최고 권위자님이 미국 비자를 신청하라고 했다. 그럼 해야지 하고 쉽게 봤던 비자신청이... 이런 일을 가져올 줄 몰랐다. 시작은 구글에서 "미국 비자 신청"을 입력하면서 시작했다. 구글 첫 번째는 스폰서 사이트니까 걸러주는 게 국룰이라 네 번째 것을 선택해 봤다. 뭔가 주소가 제일 공식적으로 생겨서.. ㅎㅎ 정말 쉽게 생각했었다.ㅠ https://usa-esta.kr/ 가 이 사이트 주소이다. 회사명이 Global Visa Processing 이고 정부기관과 아무 관련이 없는 비자 신청 대행 사이트다.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서 들어가면 여권사진 올려달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작성을 다하고 결제를 하고 나서 실컷 게임하다가 집사람이 들어왔다. 비자신청 .. 2024. 1. 12.
[2024 미국 LA] 숙소 예약하기(feat. 트래블제로 카드) 디즈니랜드 사전예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남이 극복해 주고) 이제 숙소 예약이 남았다. 아내랑 둘만 떠나는 여행이면 숙소를 값싼 호텔에 묵으면 되겠지만, 아이들이 있어서(아직 침대에서 잘 떨어져서) 호텔숙박은 무리다.(그렇다고 미국에서 온돌방을 기대하긴 힘들겠지만 ㅠㅠ) 그리고 기왕 미국에 간거 미국사람이 어떤 곳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 알기 위해 에어비앤비를 이용하고자 한다. 아내는 이런데 많이 너그럽다 ㅎㅎ 하지만 에어비앤비는 해외기업이라 해외결제수수료(1~1.4% 정도)가 든다. 특히 외국기업이 그 나라 통화로 결제하지 않고 한화(KRW)로 결제할 때 이중환전(DCC)이 이루어진다.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워 "에어비앤비 이중환전수수료"로 구글링해서 자세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한번 해놓으면 잘 잊.. 2023.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