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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 LA 여행]11

[미국LA] 노아베이글, 할리우드, 레이크 할리우드 공원, 그리피스 천문대, 전주 한일관 방문 후기 1월 21일 우리는 LA에서 마지막 여행계획을 세우고 움직였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는 곳마다 멋있었고, 다들 좋았던 기억이 난다. LA에서 제일 좋았던 곳을 꼽자면 당연히 이날 움직였던 모든 곳이다. 먼저 일어나자마자 노아베이글(250N Larchmont Blvd, Los Angeles)을 찾았다. 건물뒤에 주차하는 데가 있다. 그것도 모르고 길 옆에 댔지만 문제는 없었다. 편하게 대고 베이글과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나와 아이들 뒷자리 안전벨트를 매고 할리우드로 향했다. 베이글은 무난하게 맛있었고 커피도 적당하게 맛있었다. 하지만 스타벅스 커피가 지존이다. 할리우드 거리에서 제일 가까운 테슬라 충전소가 Trader Joe's(1600 Vine St, Los Angeles) 라는 식료품점이었다. 여.. 2024. 9. 2.
[미국LA] 더게티, 비버리힐즈, 어쓰카페, 베이비리스트 방문 후기 1/20일 본격적인 시내투어를 하고자 했지만 하루종일 비가 온다는 말을 듣고 실내에만 소소하게 있을만한 곳에 다니기로 했다. 더게티에 미술관이니까 단순히 실내인줄 알았는데... 사실 여기는 날씨가 좋을때 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날씨가 좋지않아 반만 즐기다 가는 느낌이다. 더게티 입장료는 공짜이다.(게티센터 예약은 필수다. 방문자가 많았는데 하나하나 표검사를 다 했다.) 하지만 주차비가 20불이다.(10분을 하든, 하루종일 있든 20불이다) 그래서 입장료가 20불이라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여기도 테슬라 차져가 없다. 대신 DC콤보가 있으니 구경하는동안 전기차 충전을 마음껏 해도 좋을 것 같다.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모노레일로 미술전시관까지 갈 수 있다. 물론 걸어서도 갈 수 있지만 그날 비가 정말 많이.. 2024. 8. 23.
[미국 LA] 씨월드 후기 1/19일 우리는 씨월드에 가기로 했다. 단순히 아쿠아리움을 넘는 무언가가 있다 해서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 호되게 당했다ㅠㅠ 일단 그걸 중심으로 써보고자 한다. 1. 일단 입장권은 미리 사가는걸 추천한다.  입구에서 입장권을 살 수 있지만  싸지도 않고, 평일(금) 11시에 갔는데 40분 기다려서 발권했다. 입장권은 3세 이상 모두 139불. 비싸다ㅠ(온라인으로 하면 103불에 할 수 있다고 한다.) 3세 미만은 무료입장이다.2. 여기도 무료주차가 아니다. 일반주차는 32불, 파크근처주차(Up-Close Parking) 은 53분, 정말 가까운 곳에 예약주차는 74불이다. 주차장이 정말 넓고, 내 번호판 기억을 못 해서 나올 때 엄청 헤매었던 기억이 있다ㅠ 차 사진을 미리 찍어놔도 무용지물인 게 .. 2024. 8. 14.
[미국 LA] 어쓰 카페(Urth Caffe), 미국 약국(Cedarmak Pharmacy, CVS), 핑크스 핫도그(Pink's Hot Do 이번 일정은 1/18일 일정이다. 전날 오후에 신나게 자고 일어난 우리는 새벽까지 잠들지 못하고 배고파서 마트에서 샀던 바나나와 과자를 먹고 새벽 3시 정도에 잠에 들었다. 일어나니 오전 11시 ㅎㄷㄷㄷ 아이들은 전날 입은 옷을 그대로 입고 잠에 들었었다.  와이프님은 외국에 나오면 정말 부지런해진다. 그래서 애들 자는걸 그대로 깨워서 나왔다. 첫 목적지는 어쓰 커피에서 브런치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근처에 제일 가까워 보이는 어쓰커피로 향했다.(8565 Melrose Ave, West Hollywood) 문제는 거기서 시작했다. 전날 과식하셨던 우리 딸이 도착하자마자 카페 입구에서 토를 했다. 바나나를 엄청 많이 먹고 잠들었는데 소화가 안되었나보다ㅠ 상태가 놔둔다고 호전되지 않을 것 같아서 가게 입구와 .. 2024. 8. 8.